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뇌교육대학이 오는 10일 BT아카데미 7월 화상특강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역량 계발’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BT아카데미는 21세기 뇌의 시대 뇌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분야 CEO, 전문가, 교수진이 참여하는 릴레이 무료특강이다.
4월 첫 강의 ‘뇌파진동명상의 뇌과학적 효과(강도형 정신과전문의)’를 시작으로 5월 ‘뇌가 말할 수 있는 것들-MRI 뇌분석 서비스(이흥열 뉴로게이저 대표)’, 6월 ‘신경과학과 상담코칭의 만남(김용훈 옴니씨앤에스 대표)’ 특강이 진행됐다.
7월 연사로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학과장이 나선다. 장 교수는 뇌 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로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유엔공보국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브레인’ 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다.
7월 특강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교육 신청은 글로벌사이버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2023년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브레인트레이닝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을 갖추고 있다.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돼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뇌교육대학을 비롯해 14개 학부(과)에서 오는 9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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