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가 스포티파이(Spotify)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분석가 제시카 레이프 에를리히(Jessica Reif Ehrlich)는 뮤직 플랫폼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하면서 가격 목표를 370달러에서 380달러로 높였다.
그녀의 업데이트된 예측은 주가가 21%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분석가는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스포티파이의 2분기 실적이 적어도 가이던스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에를리히는 또한 가격 인상을 포함한 스포티파이의 회사 이니셔티브를 강조하고 이를 긍정적인 매출, 총 마진, 잉여 현금 흐름 및 영업 이익을 달성하는 길로 평가했다.
그녀는 "최근 가격 인상이 부분적으로 총 마진으로 이어질 모멘텀의 지속가능성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스포티파이의 주가는 올해 67% 급등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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