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가 아마존에 대해 머지않아 인공지능을 통해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평가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즈호는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을 탑픽으로 유지했다.
240달러 목표 가격은 월요일 종가 대비 21.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분석가 제임스 리는 "Gen-AI(생성형 AI) 프로젝트는 상용 배치를 6개월 앞두고 외부 모델이 등장하는 등 변곡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출시 후에는 대규모 외부 고객 기반을 고려할 때 추론 활동이 의미 있게 가속화되므로 소비 승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염두에 두고 우리는 아마존웹서비스 가속화와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들어 현재까지 30% 가까이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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