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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호, 아마존 '최선호주' 선택 [글로벌 IB 리포트]

입력 2024-07-03 08:02   수정 2024-07-03 08:02

    방송원문입니다.

    오늘 장을 움직인 글로벌 IB들의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파이퍼샌들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유지로 하향했습니다. 다만, 목표가는 400달러로 유지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회사에 대해 강세 의견을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 상승을 유발할 촉매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또,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게는 의심할 여지없이 많은 기회가 있으며, 사이버 보안 관련주의 강력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다고 봤는데요. 하지만 다수의 법칙이 적용되면서 이러한 성과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시포트 리서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목표가로는 48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내년도 수익 추정치가 현재 시장 예상보다 7% 정도 높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고, 주가는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최상위 소비자와 부유한 프랜차이즈를 확보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씨티 그룹은 레나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 등급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목표가 역시 174달러에서 164달러로 낮춰 잡았습니다. 레나의 주가는 올해 들어 2% 정도 하락했는데요. 씨티 애널리스트는 주택시장이 약해진 배경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주택 허가와 착공, 판매 및 가격 지표 모두에서 최근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올 기준금리 인하가 하반기에 잠재적인 촉매가 될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주택시장이 항상 금리인하 주기에 맞춰 상승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스포티파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유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목표가를 370달러에서 38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업들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파이의 실적이 최소한 예상에 부합하거나 그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스포티파이의 최근 혁신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가격 인상으로 매출과 마진, 현금 흐름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주호는 아마존을 최우선 선택 기업으로 꼽았습니다. 목표가는 24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아마존이 AI 랠리로 인해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아마존의 생성형 AI 프로젝트가 변곡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외부 대상 모델의 상업적 배포까지 6개월 정도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이후에는 AI의 추론 활동이 대규모 외부고객 수요를 감안할 때 의미 있게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는데요. 아마존 웹서비스 가속화에 대한 확신과 함께 20%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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