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게임 3종 성공…목표가 상향"

입력 2024-07-03 08:42  



NH투자증권은 3일 게임사 넷마블과 관련해 "최근 발매한 게임 3개가 모두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종전 7만3천원에서 7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넷마블의 지난 2일 종가는 5만5천200원이다.

안재민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중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 '아스달연대기:세개의 세력' '레이븐2'가 모두 양호한 초기 성과를 내면서 2분기 이후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특히 나혼렙은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2분기 매출액이 1천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영업이익이 6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98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하반기 '일곱개의대죄키우기' 등 다수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비용도 잘 통제하고 있다. 올해 영업이익 1천785억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7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거듭하다 작년 4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의 영업손실은 696억원이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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