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고객 맞춤형 보장분석 프로그램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내 보험 분석'은 고객이 생명·손해 보험사에서 가입한 보장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서비스로, 한화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나 한화생명 앱(모바일)에서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서비스 이용 시 마케팅 선택 동의 등 고객에게 불필요한 동의를 받지 않는다. 보장분석 서비스 이용 후 개인정보가 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고객은 정보유출이나 추후 가입 유도 전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고객은 가입 보험을 암, 뇌·심장, 실손, 사망, 치매 5개 분야로 나눠 치료비와 입원비, 수술비 보장 현황을 직관적인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험 가입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얼마인지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통계청,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보를 기반으로 각 보장별 필요자금 정보와 고객이 매달 내는 보험료가 또래 평균 대비 얼마나 많거나 적은지 분석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부족한 보장을 파악하고 맞춤 상품을 가입할 수도 있다.
한화생명은 "보장분석을 해보고 싶지만 가입 권유 연락이나 정보 유출이 부담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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