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68~101㎡ 총 1,27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개통 예정) 등이 아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아파트가 들어설 처인구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경강선 연장 등 각종 교통망 확충 호재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밖에 단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포곡농협 본점과 종합병원인 명주병원이 있으며, 둔전체육공원, 축구장 15.7배인 삼계공원, 경안천 수변공원, 포곡체육공원, 정수산도 지척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포곡고·고림고교도 가깝다.
'에피트' 입주민 특화 교육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실제로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5월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와 '에피트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인 오헌석 대표가 설립한 앱티마이저는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다.
협약에 따라 에피트 입주민 자녀에게는 앱티마이저가 개발한 AI 기반 대학 전공 적성 진단, 동기부여·학습법 멘토링, 팔로업 멘토링·학부모 특강, DT(디지털 전환) 체험교육 등의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가 제공된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시행은 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각각 맡는다.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