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전자 기대감…외국인 매수 지속세
2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천 원, 1.15% 오른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8만 8,6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연고점을 돌파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 외국인은 한 달동안 삼성전자를 5조 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일제히 높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10만 7천 원→11만 원), NH투자증권(10만 원→12만 원), 하나증권(10만 6천원→11만 7천 원), 키움증권(11만 원→12만 원)등 대부분이 목표가와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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