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S 제치고 시총 1위 탈환

입력 2024-07-09 05:37  


애플 주가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65% 오른 227.82달러(31만5천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으로 역대 최고가도 더 높였다.

시가총액도 3조4천930억 달러(4천830조원)로 불어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애플이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25일 만이다.

이날 MS 주가는 0.28% 내린 466.24달러에 마감하며, 시총은 3조4천650억 달러로 소폭 줄어들었다.

시총 3위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 주가는 1.88% 올라 128.20달러를 기록했다. 시총은 3조1천530억 달러다.

애플은 지난달 10일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아이폰 등 자사의 기기에 탑재할 AI 전략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2분기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애플은 오는 24일 2분기(4∼6월) 실적을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