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D-1…"전작보다 30% 더 팔릴 것"

입력 2024-07-09 10:27  



삼성전자 갤럭시 Z6 플립·폴드 시리즈가 공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전작 대비 30%가량 판매량이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9일 낸 보고서에서 이같이 예상하며 하반기 삼성이 글로벌 폴더블 시장 1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업체의 1분기 조사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 310만 대 가운데 화웨이가 점유율 35%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매출이 올해 2028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해 전 세계 점유율 35%를 차지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박진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가 주변기기 혹은 같은 브랜드 내 연계성을 강화하는 특징을 보이는 데 따라 삼성 역시 기존 AI 기능에 더해 연관 기기와 연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업체는 폴더블 기기가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2028년까지 한 자릿수의 낮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면서 "멀티모달 AI(두 가지 이상의 데이터 유형을 처리, 이해, 생성할 수 있는 AI) 경험이 폴더블 기기 사용성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