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강남뷰베스트의원 박민수 대표원장이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2004년에 창립된 대피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의학회로, 현재 총 10,000 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대피모는 그 동안 피부미용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으며, 특히 이번 5월에 KIMES가 열리는 코엑스 전관 C홀에서 개최한 춘계학회에서는 참석자가 4,000명이 넘었다. 이는 국내 모든 과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한 학술대회로 기록되었으며 본 학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중요성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박민수 신임 학회장은 "미용의학회를 선두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Evidence based에 기초한 학문적 연구, 이를 통한 미용의학 의사들의 교육 및 토론의 장 마련을 통한 미용의학의 성장 고취, 운영 중인 해외 학회인 ICLAS (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 를 확장, IMCAS와 같은 최고의 국제 학회로 발전시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더욱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석사과정 및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학회 내부에서 수석 재무이사 겸 학술이사, 미애로 네트워크 기획이사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비만 피부 레이저 및 쁘띠 성형, 리프팅, 비만치료 및 수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 자문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2024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간 대피모 7대 학회장을 맡게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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