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한류가 주목받으면서 동대문 상권이 르네상스를 맞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몰리는 만큼 패션을 통한 청년창업은 취업난 시대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나웰니스가 오는 8월 동대문 맥스타일에서 청년 디자이너 편집샵 ‘TEN VIBE’의 오픈을 앞두고 입점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 맥스타일 텐바이브는 청년 디자이너 대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며 동대문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TEN VIBE’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청년 디자이너를 모집 심사를 거쳐 1차 입점 디자이너를 선정 했고, 7월6일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7월 27일에는 ‘TEN VIBE’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입점 설명회가 개최예정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운영 방침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입점설명회는 제나웰니스가 주최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제나웰니스 관계자는 "의료관광과 웰니스를 접목 웰니스의료관광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웰니스관광을 넘어 웰니스 한류관광 사업확장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 배경"이라며 "디자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디자인적 영감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도록 기회를 창출하고 마련하여 한걸음 더 성장하고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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