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예타 통과

박승완 기자

입력 2024-07-11 16:29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부강역~북대전IC 도로도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는 11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지상·지하 분리 통행 체계 구축 및 교차로 입체화를 통해 항만 물류 수송의 원활화와 송도국제도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지상에 임시로 건설되어 있는 인천신항 진입도로(인천신항대로)에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가설 교량이 설치된 송도5교 구간에 영구 교량 및 고가차도가 지어진다.

전체 2,962억 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4.3㎞, 고가차도 1.0㎞를 왕복4차로로 만든다.

세종시 부강면과 대전시 유성구 간 도로를 신설하는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공사도 논의됐다.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으로 급증이 예상되는 세종과 대전 지역 간 교통량을 분산하고, 세종시와 대전, 청주 지역 간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95억 원, 왕복 4차로에 길이 12.88km 규모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에 타당성을 확보한 2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에서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을 적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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