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종합 플랫폼 ‘럭키클로버’, 셀러 플러그인 프로젝트 통한 성장 속도 가속화

입력 2024-07-12 10:11  


미디어 커머스 전문 기업 넥스트플레이어의 헬스&뷰티 종합 플랫폼 ‘럭키클로버’가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을 꿈꾸는 인플루언서 셀러들의 도우미로 자리잡으며 이커머스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해당 플랫폼은 매력적인 인플루언서(셀러)를 발굴해 해당 인플루언서와 결이 맞는 상품을 매칭하고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형태로 제품 기획부터 제조, 유통 및 판매까지 직접 운영하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셀러가 제품을 개발해 제조 및 유통까지 전개하는 ‘S2C(Seller to Customer)’ 프로젝트를 통한 ‘셀러 플러그인(Seller Plugin)’ 전략을 고도화하며 빠른 확장세를 펼쳐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공동 기획에 참여한 대표적인 인플루언서(셀러)로는 구독자 103만명을 보유한 커플 유튜버 ‘푸들커플’, 구독자 20만명의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꽁지’ 등이 있다.

최근에는 뷰티 트렌드 세터로 주목받고 있는 구독자 24만명의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뷰티 브랜드 ‘뮤드’의 대표인 ‘래미’와 공동 기획한 ‘보들리 오르니틴 콜라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독 출시 5일 만에 발주분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들리 오르니틴 콜라겐’은 최초 브랜딩부터, 제품 기획, 디자인 등 출시 전 범위에 걸쳐 뷰티 크리에이터 래미가 참여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제품을 개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신규 셀러들에 대한 테스트와 함께 셀러 플러그인 프로젝트 안정화 단계를 거치며, 2분기에는 더욱 많은 셀러들과 협업하여 성장 속도를 가속화시켰다. 이를 통해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 성장률이 180%에 달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3분기에는 메가 인플루언서들과의 신규 제품 출시를 준비중에 있어, 향후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출시 후 방문자 수 30만 명을 달성했으며, 메인 셀러 공구 시에는 일간 방문자가 2만 명을 넘어서며 판매액과 플랫폼 규모 확장에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

한편, 넥스트플레이어는 1분기 글로벌 유통채널 매출액 기준 전년대비 400% 신장으로 마감하며 2023년도 연간 매출 신장률 200%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럭키클로버는 국내뿐 아니라 면세, 해외까지 진출해 글로벌 플랫폼으로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 브랜드 ‘헬스헬퍼’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미국 진출에 성공했으며, 중국 진출도 계획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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