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 “웹툰작가 학과 찾는 수험생 지원 중”

입력 2024-07-12 15:04  


디지털 전환에 맞춰 발 빠르게 웹툰이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웹툰 작가의 위상도한껏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창작자 가운데 수익 상위 1~100위 작가의 지난해 연평균 수익은 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2017년 3799억원에 불과했던 K-웹툰의 산업 규모는 5년 만인 2022년에 1조8290억원, 약 5배로 치솟았다.

최근 웹툰이 콘텐츠의 대표 주자로 성장하며 수험생들도 웹툰과 일러스트에 주목하고 있다.

웹툰학과를 졸업하면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는 수시모집 기간 전 웹툰작가 학과를 찾고 있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비실기 전형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아전 웹툰학과는 전국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들이 진학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 웹툰산업, 애니메이션,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종사할 웹툰작가, 웹툰PD, 스토리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서울 한아전 웹툰학과에서는 꾸준하게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툰학과에서는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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