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원문입니다.
[섹터]
지난주 금요일, 특징주 시황과 주말사이 나온 이슈들 확인보겠습니다. 금요일장, 3대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섹터별 흐름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 섹터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고, 임의소비재와 원자재 섹터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테슬라]
그럼, 테슬라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UBS는 자율주행에 대한 프리미엄이 너무 크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요일장 테슬라는, M7 중 가장 큰 상승폭 보여줬습니니다. 3% 가까이 올랐습니다. CNBC는 전장에서 8% 이상 급락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현시시간 12일, 테슬라는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처음 선보였다가 2년 후에 판매가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출시되는겁니다. 해당 모델은, 모델3의 4개 모델 중 두 번째로 가격이 낮구요. 보조금 지원 전 기준으로, 약 4만2천달러에 판매되는데요. 이에 외신은, 판매 둔화를 겪는 테슬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덧붙였습니다.
[루시드]
이어서, 루시드 소식과 함께 전기차주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루시드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요. 피터 롤린 CEO는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사우디 국부펀드를 “완벽한 파트너”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가 루시드에 투자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면서, 금요일장 루시드는 25% 급등했습니다. 한편, 니콜라와 리오토를 제외하고는~ 전기차주 모두 상승불켰습니다. 미즈호가 목표가를 상향하면서 리비안 8% 급등했고, 니오도 4% 올랐습니다.
[아마존]
다음은, 아마존 소식입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는, 아마존이 AI 기반 쇼핑 도우미 '루퍼스'를 미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능은, 모바일 앱에서 제품 찾기나 비교와 추천 등을 담당하는데요. 지난 2월,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번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아마존은, 루퍼스가 쇼핑에 특화된 자체 대형언어모델을 통해, 수천만개의 테스트를 통과했고/ 단순히 제품 추천뿐 아니라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아마존, 금요일장에선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인텔]
이어서 인텔 소식과 함께, 반도체주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는 인텔의 최고-기술책임자 그렉 라벤더가, 2027년까지 인텔의 누적 소프트웨어 매출이 1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인텔이 인공지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인텔의 가우디3 칩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고 전했는데요. 이를 통해, AI칩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할 수 있을 걸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텔은 3% 가까이 올랐습니다.한편 금요일장에서 엔비디아 1.4%, 마이크론도 2.5% 상승불켰는데요. 현지시간 15일부터 주식분할에 나서는 브로드컴은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사운드하운드]
음성 인식 전문 AI 기업인~ 사운드하운드도 살펴볼까요. CNBC는, 스텔란테스의 유럽 내 브랜드인 푸조 전라인에 챗GPT를 탑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스텔란티스의 자회사인 DS오토모빌과 사운드하운드의 채팅AI 제품을 통합한다는 발표가 있었죠. 이렇게 되면, 챗GPT 탑재를 통해, 사운드하운드가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또 7월 말까지 12개 언어로 17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초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들어 192%나 올랐고 최근 연일 폭등하는 모습이어갔는데, 이 같은 소식에 금요일장에서도 15% 급등했습니다.
[웰스파고]
다음은, 은행주들입니다. 현지시간 12일부터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됐는데요. 은행들이 가장 먼저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웰스파고의 2분기 매출은 206억 9천만 달러, EPS는 1.33달러로 모두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순이자 수익이 9% 감소하고, 올해 순이자 수익률이 낮아질걸로 전망되면서 금요일장에서 주가가 6% 급락했습니다. JP모간은~ 미국 은행 역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했지만, 순이자수익이 예상을 하회하며 1% 넘게 내렸고, 씨티 역시 1.8% 내림세보였습니다. 더 자세한 실적 내용들은, 이어지는 코너 실적 브리핑에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AT&T]
다음은, AT&T 소식입니다. 현지시간 12일 CNBC는, AT&T가 이용 중인 클라우드 플랫폼이 사이버공격을 받아 1억900만명에 달하는 고객 대부분의 데이터를 불법 유출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이버공격을 받은 클라우드 플랫폼은 스노우플레이크로 알려졌구요. 통화와 텍스트 내용 자체와 생년월일 등 신상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금요일장에서 AT&T는 약보합권에 마감했고, 스노우플레이크는 1.76% 밀렸습니다.
[캐터필러]
마지막으로, 캐터필러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페드워치의 9월 금리인하 확률은 95% 가량인데요.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지자, 금요일장 가치주와 소형주 등이 다시 한 번 급등했고, 빅테크도 반등하는 모습보이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금리인하 수혜주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는데요. 홈디포와 캐터필러 등 주택 관련 종목은 1% 넘게 상승했고, 미국 최대 주택건설업체인 DR호튼도 2.6%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 짚어봤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섹터]
지난주 금요일, 특징주 시황과 주말사이 나온 이슈들 확인보겠습니다. 금요일장, 3대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섹터별 흐름 살펴보면 커뮤니케이션 섹터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고, 임의소비재와 원자재 섹터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테슬라]
그럼, 테슬라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UBS는 자율주행에 대한 프리미엄이 너무 크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요일장 테슬라는, M7 중 가장 큰 상승폭 보여줬습니니다. 3% 가까이 올랐습니다. CNBC는 전장에서 8% 이상 급락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현시시간 12일, 테슬라는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처음 선보였다가 2년 후에 판매가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출시되는겁니다. 해당 모델은, 모델3의 4개 모델 중 두 번째로 가격이 낮구요. 보조금 지원 전 기준으로, 약 4만2천달러에 판매되는데요. 이에 외신은, 판매 둔화를 겪는 테슬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덧붙였습니다.
[루시드]
이어서, 루시드 소식과 함께 전기차주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는, 루시드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는데요. 피터 롤린 CEO는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사우디 국부펀드를 “완벽한 파트너”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우디 국부펀드가 루시드에 투자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면서, 금요일장 루시드는 25% 급등했습니다. 한편, 니콜라와 리오토를 제외하고는~ 전기차주 모두 상승불켰습니다. 미즈호가 목표가를 상향하면서 리비안 8% 급등했고, 니오도 4% 올랐습니다.
[아마존]
다음은, 아마존 소식입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는, 아마존이 AI 기반 쇼핑 도우미 '루퍼스'를 미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능은, 모바일 앱에서 제품 찾기나 비교와 추천 등을 담당하는데요. 지난 2월,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번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아마존은, 루퍼스가 쇼핑에 특화된 자체 대형언어모델을 통해, 수천만개의 테스트를 통과했고/ 단순히 제품 추천뿐 아니라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아마존, 금요일장에선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인텔]
이어서 인텔 소식과 함께, 반도체주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는 인텔의 최고-기술책임자 그렉 라벤더가, 2027년까지 인텔의 누적 소프트웨어 매출이 1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인텔이 인공지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인텔의 가우디3 칩에 대한 수요가 상당하다고 전했는데요. 이를 통해, AI칩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할 수 있을 걸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텔은 3% 가까이 올랐습니다.한편 금요일장에서 엔비디아 1.4%, 마이크론도 2.5% 상승불켰는데요. 현지시간 15일부터 주식분할에 나서는 브로드컴은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사운드하운드]
음성 인식 전문 AI 기업인~ 사운드하운드도 살펴볼까요. CNBC는, 스텔란테스의 유럽 내 브랜드인 푸조 전라인에 챗GPT를 탑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스텔란티스의 자회사인 DS오토모빌과 사운드하운드의 채팅AI 제품을 통합한다는 발표가 있었죠. 이렇게 되면, 챗GPT 탑재를 통해, 사운드하운드가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요. 또 7월 말까지 12개 언어로 17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초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들어 192%나 올랐고 최근 연일 폭등하는 모습이어갔는데, 이 같은 소식에 금요일장에서도 15% 급등했습니다.
[웰스파고]
다음은, 은행주들입니다. 현지시간 12일부터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됐는데요. 은행들이 가장 먼저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웰스파고의 2분기 매출은 206억 9천만 달러, EPS는 1.33달러로 모두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순이자 수익이 9% 감소하고, 올해 순이자 수익률이 낮아질걸로 전망되면서 금요일장에서 주가가 6% 급락했습니다. JP모간은~ 미국 은행 역사상 최대 분기 이익을 기록했지만, 순이자수익이 예상을 하회하며 1% 넘게 내렸고, 씨티 역시 1.8% 내림세보였습니다. 더 자세한 실적 내용들은, 이어지는 코너 실적 브리핑에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AT&T]
다음은, AT&T 소식입니다. 현지시간 12일 CNBC는, AT&T가 이용 중인 클라우드 플랫폼이 사이버공격을 받아 1억900만명에 달하는 고객 대부분의 데이터를 불법 유출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이버공격을 받은 클라우드 플랫폼은 스노우플레이크로 알려졌구요. 통화와 텍스트 내용 자체와 생년월일 등 신상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금요일장에서 AT&T는 약보합권에 마감했고, 스노우플레이크는 1.76% 밀렸습니다.
[캐터필러]
마지막으로, 캐터필러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페드워치의 9월 금리인하 확률은 95% 가량인데요.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지자, 금요일장 가치주와 소형주 등이 다시 한 번 급등했고, 빅테크도 반등하는 모습보이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금리인하 수혜주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는데요. 홈디포와 캐터필러 등 주택 관련 종목은 1% 넘게 상승했고, 미국 최대 주택건설업체인 DR호튼도 2.6%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 짚어봤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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