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배송, 익일 전달에 인기”…hy ‘프레딧’ 회원 200만명 돌파

김채영 기자

입력 2024-07-16 11:25  

hy(옛 야쿠르트)의 온라인 몰 프레딧(Fredit) 가입회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hy)

hy(옛 야쿠르트)의 온라인 몰 프레딧(Fredit) 가입회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프레딧은 hy가 기존 자사몰 ‘하이프레시’를 재단장해 2020년 12월 개설한 온라인 몰이다. 2021년 2월 회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후 3년 5개월 만에 200만 명을 달성했다.

거래액도 2017년 90억원에서 지난해 1,700억원으로 6년 새 19배 가까이 증가했다. 상반기 거래액은 900억원에 이른다.

취급 제품도 론칭 초기 400개 수준이던 상품은 현재 1100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 가운데 80%가량이 타사 제품이다. 자사 제품만 취급했던 과거와 다르게 타사 제품을 취급하며 소비자 선택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hy는 자체 물류시스템을 활용해 프레시 매니저 배송의 경우 익일 전달을 보장한다. 전날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하면 배송료가 무료다.

프레딧은 정기구독 상품 검색과 주문 편리성을 높일 수 있도록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변경할 계획이다. 정기구독 적합 상품의 적극적인 소싱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정기구독 상품을 개발하고 타사 제품의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검색 시 사용자 질문 의도를 분석해 제품을 추천해 준다. 정확도와 대응 속도도 기존 검색 시스템 대비 크게 향상됐단 설명이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시 매니저 무료배송, 정기구독형 상품 개발 등 프레딧만의 강점을 앞세워 회원 수 200만 명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소통하며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