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부산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39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인도 턱을 넘어 상가로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상가 유리창과 내부 집기류를 파손한 뒤 기둥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해당 점포는 영업 개시 전이어서 인명 피해 등은 없었다.
경찰 측정 결과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과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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