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브랜드 짬뽕관이 지난 7월 19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최한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되어 상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조정원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사업을 통해 5개의 우수 가맹본부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가맹본부별 상생 지원의 규모와 효과성, 독창성 등 정량적·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적으로 우수 가맹본부를 결정했다. 짬뽕관은 타 가맹본부에 귀감이 될 만한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됐다.
선정된 가맹본부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으며,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가산점 부여와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정원은 선정된 가맹본부 임직원들의 참여 하에 상생협력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기관 유튜브와 누리집 등에 게재하고, 해당 사례들이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짬뽕관은 독창적인 풍미와 불맛을 지닌 중식 창업 브랜드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오픈형 주방을 도입하여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차돌짬뽕', '차슈짬뽕' 외에도 신메뉴인 마라짬뽕, 마라볶음면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 메뉴는 5분 내로 조리가 가능하며, 고온에서 빠르게 볶아져 담백하고 얼큰한 불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짬뽕관은 가맹점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가창업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초보 창업자들도 중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전 메뉴 5분 조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365일 24시간 본사 운영 체제를 통해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짬뽕관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으로 중식 창업 브랜드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짬뽕관은 창업 3주년을 맞이한 현재 전국 60개 가맹점과 상생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맹점 성장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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