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위즈', 구글 인수 제안 거절 'IPO 추진'

입력 2024-07-23 13:04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위즈'가 구글의 230억 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계획대로 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22일(현지 시각) 위즈 직원을 통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아사프 라포트 위즈 공동 설립자는 "(구글의) 그런 겸허한 제안을 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라며 회사가 다음 목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기업공개와 연간 10억달러의 반복적인 수익을 다음 목표로 삼고 있다. 이 두가지 목표는 구글과의 인수 논의에 대한 보도가 있기 전부터 회사의 목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 가치인 120억달러의 두 배 이상 수준인 230억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절한 이유로는 독점과 투자자 우려가 언급됐다.

위즈의 클라우드 보안 제품에는 예방과 능동적 탐지 및 대응 기능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구글이 보안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