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합창단, 창단 및 본격 활동 돌입

입력 2024-07-23 14:46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합창단이 최근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학생을 비롯해 동문, 교직원, 조교 등 숭실사이버대 소속 구성원 38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대학의 교육이념인 ‘진리’와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소프라노와 알토, 테너, 베이스 등 각 파트별로 이뤄져 있으며, 구성원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1년 단위 기수제로 운영된다.

음악학과 성홍모 단원의 기도로 포문을 연 창단식은 합창단장 인사말과 합창단 소개, 합창단 위촉장 수여, 한헌수 총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합창단원들은 정기 음악회를 비롯해 교내 및 외부행사 축하공연 등 숭실사이버대 합창단으로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음악을 통해 ‘숭실’을 알리고, 문화적 소양과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배양할 수 있는 합창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음악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인류애를 기반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각 분야별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중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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