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전망"…시그니엘 '세계 100대 호텔' 선정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5성급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세계 최고 1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인 트래블 앤 레저 주관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4'에서 시그니엘 서울이 세계 최고 100대 호텔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트래블 앤 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로 매년 18만명의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한다.

국내 최고층 호텔이라는 상징성과 최고급 시설, 100층에 위치한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전 객실에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전망 등이 호평받았다고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설명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일부 객실에서 객실 타입 또는 전망 두 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배현미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은 "시그니엘 서울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고민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그니엘만의 철학을 집약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호텔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