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스포티파이의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에릭 셰리던은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주식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는 320달러에서 425달러로 높였는데 이는 주가가 28% 이상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셰리던은 "스포티파이는 명확한 글로벌 오디오 플랫폼 리더"라며 "지난해 말 운영 비용 구조 조정을 통해 회사가 지난 3년~5년간 중장기 목표로 논의한 총이익률 및 영업이익률 궤적의 상당 부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스포티파이가 기록적인 분기별 수익을 보고한 데 이어 주가가 거의 12%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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