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실시설계 맡는다

성낙윤 기자

입력 2024-07-25 14:06  


태영건설은 지난 24일 한국환경공단에서 발주한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증설공사 설계심의에서 경쟁사 GS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태영건설(45%), 금호건설(15%), 도원이엔씨(15%),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10%), 이에스아이(5%), 환경에너지솔루션(5%), 동부엔텍(5%) 등으로 구성됐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7,320㎡ 부지에 하루 190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2기를 증설하는 프로젝트다. 굴뚝전망대를 비롯해 집라인과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익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다.

작년 12월 입찰공고 이후 올해 6월 입찰을 거쳐 7월 24일에 설계심의를 진행했다. 공사비는 약 1,464억원(부가세포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내년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5월 착공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환경 분야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사업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자원회수시설로 주민 친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