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 캐피탈마켓은 아마존(Amazon)은 클라우드 사업으로 계속해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MO의 분석가 브라이언 피츠(Brian Pitz)는 아마존 주식의 목표 가격을 220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기술 및 전자상거래 대기업에 대한 '시장 수익률 상회' 평가를 유지했다. 새로운 목표가는 24일 종가 대비 2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그는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투자함에 따라 아마존웹서비스는 적어도 2025년까지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 궤도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분석가는 프라임데이 거래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아마존 주가는 올해 19% 상승했다. 그러나 7월에는 6% 이상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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