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쿠오카의 ‘와일드피치 팝업스토어’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지난 19일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쿠오카’는 성수동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로 잇따른 품절을 일으킨 복숭아 향기로 유명세를 타며 인지도를 넓혔다. 파인다이닝 요리의 맛과 향을 표현한 퍼퓸드 핸드&바디 케어 라인을 전개하며 2030 세대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을 빠르게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프랑스 내추럴 100% 향기 와일드피치를 테마로, 복숭아 향기 가득한 프로방스 농장의 여름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갓 따온 복숭아를 더욱 싱그럽게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한정판 굿즈로 많은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첫날인 19일부터 이어진 주말까지 복숭아 향기를 경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대기 행렬과 구매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어졌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쿠오카 팝업스토어는 8월 4일까지 운영되며, 팝업 기간 동안 전 제품 10% 할인,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팝업 한정 와일드피치 젤리백과 핸드&바디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핸드&바디 3종 이상 구매 시 핸드크림 본품 증정의 구매 사은 혜택이 있다.
또한,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에서는 쿠오카 베스트 향 2종을 담은 프레그런스 태그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쿠오카의 뷰티 철학을 반영한 파인다이닝 테이블클로스에서 영감을 받은 패브릭 디테일로 드레스룸, 욕실, 차량 등 향이 필요한 공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쿠오카 김지수 대표는 “이번 롯데월드몰 팝업은 와일드피치를 포함한 핸드&바디 케어의 4가지 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고, 다양한 분들이 쿠오카의 감각적인 뷰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접점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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