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엘에스파마슈티컬스와 카디마스템은 합병을 위한 구속력 있는 기간표를 작성했으며 후자의 사업은 전자의 자회사가 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측의 주주승인 대상으로 남아있는 합병회사는 카디마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돼 나스닥 자본시장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카디마스템 주주는 합병회사의 발행주식과 발행주식의 85%를, NLS 기존 주주는 NLS의 발행주식과 발행주식의 나머지 15%를 보유하게 된다.
엔엘에스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1% 상승한 21센트를 기록했다.
이 협정은 9월에 실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거래는 12월 31일 이전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단계의 세포치료제 회사인 카디마스템은 35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해야 하며,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NLS는 거래가 끝날 때 6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해야 한다. 합병 조건으로 NLS가 자사의 판매업체와 내부자에게 부담하는 채무를 청산하고 대차대조표에서 삭제할 예정이다.
NLS 임원 및 이사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회사에서 사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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