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7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46억2,700만원으로 전년보다 6.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37.5% 증가했다.
이로써 상반기 기준 매출 9,477억7,300만원, 영업이익 218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50.1%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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