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 시간으로 내일 발표될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충격적인 보고서가 발표돼 논쟁이 일고 있는데요. 먼저 그 내용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허드슨 베이캐피탈과 루비니 “기준금리 조작”
- 옐런, 스텔스 양적완화로 장기채 발행 줄여
- 장기채 1조 달러 감소, 금리 1p 낮추는 효과
- 스텔스 양적완화 중단 시, 빅테크 50 폭락?
- 스텔스(비밀) 양적완화, 종전 양적완화와 구별
- 전통적 양적완화, 장기채 매입→유동성 공급
- 스텔스 양적완화, 유동성 불변+장기금리 인하
-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장단기 국채 발행 조정
Q. 작년 11월 초부터 해당 문제에 대해 진단해 주셨는데 2년 전부터 시작된 피벗이 지연되면서 작년 11월에 확실한 피벗이 나와 월가가 환호한 적이 있죠?
- 2022년 11월 연준과 파월, “pivot 했느냐” 논쟁
- FOMC 성명문, pivot 시사로 시장 인식
- 파월의 기자회견, 애매모호한 화법으로 혼돈
- 2023년 11월 연준과 파월, 2022년과 반대로 논쟁
- FOMC 성명문, pivot 시사 언급 없어
- 파월의 기자회견, 12월에도 동결 가능성 시사
- 월가, “하지만 더 확실한 피벗 나와” 환호
Q.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파월과 연준이 피벗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했는데 확실한 피벗이 나왔다면 누구에게서 나왔느냐가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이죠?
- 피벗, 이번에는 ‘국채금리 안정화’ 목적
- 국채금리 안정,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두 수단
- 파월과 Fed 불신, 통화정책 매커니즘 미작동
- 옐런 장관, 작년 4분기 이후 국채 입찰 규모 조절
- 스텔스 양적완화, 단기채 발행 늘리고 장기채 발행 줄여
- 5 돌파했던 10년물 국채금리, 4.8 밑으로 하락
- 월가, 확실한 피벗으로 금리에 민감한 빅테크 급등
- 옐런 주도 스텔스 양적완화, 파월과 공조인가? 충돌인가?
Q. 다들 궁금해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왜 피벗을 연준이 아니라 재무부가 했는지, 그 배경을 말씀해 주시지요.
- 피벗,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기조의 변화’ 의미
- 피벗, 연준과 파월의 전유물 아닌 비학술용어
- 기준금리 변경, 시장금리 조정력 ‘크게 약화’
- 파월 수수께끼, 기준금리보다 국채금리 더 올라
- 인플레, 목표치 상회 속에 재발 우려 지속 제기
- 연준이 피벗 주도하면, 인플레 안정 의지 약화
- 틴버겐 정리, 연준의 우선순위 ‘인플레 안정’
- 국채금리 급등, 재무부가 수급조절로 안정화
Q. 시장에서 오해할 정도로 옐런이 피벗을 추진했다는 것은 연준과 파월이 그만큼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 연준과 파월, 인플레 진단부터 실수해 비판
- 통화정책의 생명, ‘선제성(preemptive)’ 유지
- 파월과 연준, 오히려 시장을 따라갔다는 비판 들어
- 파월 교체론과 연준의 무용론 등장하는 배경
- 美 재무부와 옐런, 연준과 파월을 대신할 필요
- 골디락스, 인플레 통제 속 경기침체 방지
- 옐런의 역할, 과연 금리조작으로 볼 것인가?
- 트럼프 진영, 옐런의 금리조작 정치 쟁점화
Q. 하지만 옐런의 스텔스 양적완화는 “연준과 파월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와 증시까지 살렸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기준금리 인상폭 이상으로 10년물 금리 급등
- 채권투자 대학살, 손실액 ‘snowball effect’
- 원리금 상환 부담, 신용불량자와 파산자 급증
- 연준의 대응 방식에 대한 ‘강력한 비판’ 고조
- 공급 측 인플레, 금리 인상으로 잡을 수 있나?
- 파월과 연준의 실수, 왜 국민들에게 전가하나?
- “옐런, 채권 투자자와 서민, 파월까지 살렸다”
Q. 타이밍 상으로도 옐런이 주도하고 있는 피벗은 절묘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건 왜 그렇습니까?
- 국채수요 파괴, 더 이상 국채 소화하지 못해
- 바이든 정부, 2024 대선 앞두고 ‘좀비화’ 우려
- 트럼프 키즈와 티파니 의원, 은근히 더 조장
- 바이든 대통령, 연준의 피벗 추진 ‘간접 압력’
- 볼커의 실수 우려한 연준, 피벗 요구 수용 불가
- 통화론자, 금리 조절보다 통화량 조정 중시해야
- "금리 인상 속도 조절보다 QT 중단" 부상
- 옐런, 제3의 대안으로 국채발행물량 조정 선택
Q. 결론을 맺어보지요. 루비니와 옐런 대결로 비유되는 국채발행 물량 조정, 누가 이길 것으로 보십니까?
- 옐런의 QRA, 경기부양+고용창출+재정 건전화
- 코로나와 전쟁 등 비상국면, 재정지출 ‘act big’
- 성장률>이자율,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문제없어
- 비상국면 끝나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
- action plan, ‘통화준칙’보다 ‘재정준칙’ 강조
- 루비니 vs. 옐런, 루비니 또 한 번 창피당하나?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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