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 스탠리는 엔비디아에 대하 과매도가 이제 하락장에서 매수할 때라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회사는 칩 분야에서 엔비디아를 다시 '탑픽'으로 꼽았다.
애널리스트 조셉 무어는 "이번 매각은 경쟁에 대한 우려가 부풀려진 상황에서 장단기적으로 강력한 데이터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듣고 있기 때문에 좋은 진입점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투자자들이 대형 인공지능 기술 수상자들 중 일부를 퇴출시키고 소형주와 같은 강세장의 후순위자들을 받아들이면서 주가는 이번 달에 16% 하락했고 사상 최고치에서 26% 하락했다.
무어는 또한 경쟁, 수출 통제 가능성, 가치 평가 등 최근 엔비디아를 강타한 많은 우려 사항들을 열거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동료 AMD가 예상보다 나은 2분기 실적과 매출을 발표하고 이번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힌 후 수요일 반등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여전히 전년 대비 100% 이상 상승했으며 개장 전 시장에서 6%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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