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지분 매입"…대명소노시즌 '상한가'

최민정 기자

입력 2024-08-02 09:28  

대명소노시즌, 상한가…'경영권 분쟁' 기대 영향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지분 24.9% 확보
최대주주와 지분 차이 5%p로 좁혀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대명소노시즌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24분 기준 대명소노시즌은 전 거래일보다 166원, 29.96% 오른 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명소노시즌은 소노인터내셔널의 호텔과 리조트 등에서 사용하는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업, 유통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이다.

대명소노시즌은 1일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지분 10%(2,153만 7,898주)를 약 708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월 대명소노그룹의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도 티웨이항공 보통주 14.9%(3209만1467주)를 1,056억원에 인수한 바 있어, 대명소노그룹의 티웨이항공 지분 총 24.9%를 차지하게 됐다.

최대주주인 예림당(29.74%)과의 지분 차이는 5%p 이내로 좁혀져, 경영권 분쟁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