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닝' 기반으로 생성형 AI 혁신 가속화"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저작 툴 ‘AI 투닝’의 운영사 ‘툰스퀘어’(대표이사 이호영)가 국제 표준 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OS 9001(품질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보증을 위해 서비스의 실현 시스템이 규정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이를 유효하게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한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당사는 생성형 AI 솔루션 ‘투닝’을 기반으로 △AI 및 메타버스의 기술 설계 및 개발 △교육용 도서 및 그림도서의 제작 △ AI 영상 제작 등의 분야에서 품질 인증과 생성형 AI의 혁신을 가속할 전망이다.
툰스퀘어 이호영(대표이사)은 “이번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올바른 생성형 AI 및 콘텐츠 창작 시장의 품질을 위한 기준을 갖추고, 누구나 AI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국내외 생성형 AI 창작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툰스퀘어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젝트 C-LAB을 통해 창업한 AI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가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에듀테크’ 와 웹툰, 웹소설 사업 분야에서의 ‘자동화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투닝 GPT (Tooning GPT, 작가 AI를 통해 장르, 소재, 내용을 선정해 회차별 세부 이야기를 기획할 수 있는 서비스) △투닝 매직 (Tooning Magic, 누구나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미지 제작 시 필요한 프롬프트(prompt)를 클릭하거나 직접 입력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고퀄리티 이미지 창작 서비스)△투닝 스토리보드 (Tooining Storyboard, 다양한 각도와 모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직관적인 연출이 가능하며 3D 스토리보드를 비전문가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 △투닝 월드(Tooning World, 투닝의 오리지널 웹툰 콘텐츠 및 다양한 웹툰을 경험하고, 직접 만든 웹툰을 공유하고 게시할 수 있는 플랫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대중성 중심의 IP의 대량생산 기술-자동화 저작 툴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였고, 북미와 일본에 베타를 런칭하여 약 12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하였다. 국가별 사용자들의 AI 웹툰에 대한 선호도와 1회차~3회차 별 몰입도 차이, 최종 구매를 유도하는 연출과 구도 등 장르 및 스토리별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 및 검증하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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