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은 유약 1억 3500만 파운드(1억 7200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동성을 높이고 기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목적이다.
자회사 애스턴 마틴 캐피탈은 2029년 만기 10% 선순위 채권에 9천만 달러를 비공개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2029년 만기일 10.375% 선순위 담보 채권으로 6,500만 파운드다.
애스턴 마틴은 2018년 상장 이후 높은 부채와 저렴한 모델에 대한 변덕스러운 수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그 래퍼티(Doug Lafferty) 애스턴 마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4년 3월 완료된 재융자와 함께 이 새로운 선순위 채권은 애스턴 마틴이 흥미진진한 하반기를 이어가면서 추가적인 유동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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