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대표 나성영)이 지난 25일 해외 인력 취업매칭 지원 사업(K-Tech College, KTC)의 일환인 채용박람회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롯데 호텔 사이공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국내 스타트업 20개사와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 10개사가 참여하였고 이력서와 면접 코칭을 위한 별도의 취업 지원 부스를 제공하였으며, 지원자 약 600명의 사전 신청이 발생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나성영 멋쟁이사자처럼 대표(CEO)는 “2020년도부터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IT 교육과 취업 경험을 단단하게 쌓아왔다. 이번 KTC 사업을 통해 우수한 베트남 인력을 육성해, 국내 기업들의 인력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멋쟁이사자처럼은 지난 2020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하여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해외인력 취업매칭 지원 사업(K-Tech College)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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