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반등한 시장을 두고 골드만 삭스에서는 경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피터 오펜하이머 골드만 삭스 수석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글로벌 매도세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한다고 7일 말했다.
그는 "이 조정이 비록 안정화되고 있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 단기적으로 불안정한 환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조정이 시장에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오펜파이머는 "상승장이 이렇게 오래 유지된 상황에서 이러한 조정은 건전하며 불가피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약세장에 있지 않다"며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또 있었다. 앞서 토드 손 스트레테가스의 전략가 역시 지난 5일 VIX 지수의 급등은 중기적으로 주식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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