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익·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감소
"거래대금 감소와 시장 상황 부진 영향"
"거래대금 감소와 시장 상황 부진 영향"
대신증권은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52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6.4%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9,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반면 영업이익은 61.7% 감소한 3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조1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93억원, 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1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거래대금 감소와 시장 상황 부진으로 증권 수익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매각과 기타 수익 반영으로 계열사 수익은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