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10년 주기형 주담대 금리 최저 3.38%...5년형보다 0.1%p↑

김예원 기자

입력 2024-08-09 10:30   수정 2024-08-09 10:30


신한은행은 9일 출시한 10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3.38%~5.29%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5년 주기형 주담대(3.28%~5.29%)보다 하단 기준 0.1%p 높은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 금융채 10년물 상품을 신설해 본격 판매한다. 한도는 약 2,000억 원으로 운영한다.

주담대는 금리 변동 주기에 따라 고정형과 변동형 상품으로 구분된다. 통상 주기형은 5년마다 금리가 변하는 장기 고정금리 상품이고, 변동형은 6개월마다 금리가 바뀐다.

금융당국은 차주의 금리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은행권에 장기 고정금리 상품 확대를 주문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해당 상품을 신설했다"며 "향후 소비자 수요에 따라 운영한도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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