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기자회견 중 실신…병원 이송

입력 2024-08-09 11:24   수정 2024-08-09 11:43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김예지 선수(임실군청)가 기자회견 중 갑자기 쓰러졌다가 회복했다.

김 선수는 9일 오전 11시 1분께 전북 임실군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갑자기 경련과 함께 쓰러졌다.

임실군은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며, 김 선수는 현장에서 10분만에 회복했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임실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임실군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 김 선수에게 지병이 없다며 "7월 중순부터 계속 일정이 있었고 피로가 쌓이고 취재진이 많이 오면서 긴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김 선수가 피로가 누적돼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이날 기자회견을 취소한 채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