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수면 브랜드 ‘몽제’가 지난 8일 CJ온스타일 간판 프로그램 ‘동지현의 동가게’ 홈쇼핑 첫 방송에서 1시간 만에 15억 5천만원의 매출을 확보하며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 시작 전부터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준비된 제품 전량이 방송 종료 전 모두 판매를 기록했다.
방송 중 완판된 몽제의 대표 상품 딥슬립 매트리스는 몽제에서 자체 개발한 AIRNET™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탄탄한 경도로 ‘허리가 편안한 매트리스’로 잘 알려져 있다.
1회성 구매가 많은 매트리스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재구매율 30%에 이를 정도로 직접 사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방문·상담 고객 10명 중 6명이 구매 전환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데일리앤코 이해숙 대표는 “올해 몽제는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데,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하반기에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몽제는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에어네트 소재로 이루어진 베개, 펫 베드 제품으로 수면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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