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증시, 이틀 연속 상승으로 주간 낙폭 거의 회복…다우 0.13%↑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9일(현지시각) 소폭 상승 마감하면서 이틀 연속 상승
-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05포인트(0.13%) 오른 3만9497.54으로 거래를 마침.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85 포인트(0.47%) 뛴 5344.16로 장을 닫았다.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85.28 포인트(0.51%) 오른 1만6745.30에 장을 마감
- 국채금리도 변동성이 높은 한 주를 보냄. 10년물 국채금리는 한 때 3.70% 아래로 추락했으나 8일 4%로 회복
2)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공격... 100명 이상 사망
- 이스라엘군이 1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학교를 공격해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로이터가 팔레스타인 매체 와파(WAFA)를 인용해 보도
- 이스라엘군은 "알타바인 학교 내부에 있는 하마스 지휘본부 안에서 활동하던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힘
- 하마스가 강경파인 야히아 신와르를 새 지도자로 지명했고 이란 등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시사해 확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3) 국제유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상승…WTI 0.85%↑
-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하고 중동 긴장이 심화하면서 상승
-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5달러(0.85%) 상승한 배럴당 76.84달러에 마감
-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0.5달러(0.63%) 오른 배럴당 79.66달러로 집계
4) 해리스, 美대선 승부처 '파란 장벽' 경합주서 트럼프에 우위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주 3곳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4%포인트 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나옴
-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는 5∼9일(현지 시간) 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3개 주 등록유권자 19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공개
- 다만 이번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약점도 드러남. 응답자의 42%가 해리스 부통령이 너무 진보적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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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부,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 제시
-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8일(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을 발표
- 제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 국내 풍력 설비 보급은 18.3G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앞으로 규모 있는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필요한 상황
- 산업부는 올해 10월에 '24년도 풍력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며, 9월 중 설명회를 개최해 세부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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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9497.54 (+51.05p, 0.13%)
- S&P500 : 5344.16 (+24.85p, 0.47%)
- 나스닥 : 16745.3 (+85.28p, 0.51%)
- 영국 FTSE100 : 8168.1 (+23.13p, 0.28%)
- 프랑스 CAC40 : 7269.71 (+22.26p, 0.31%)
- 독일 DAX30 : 17722.88 (+42.48p, 0.24%)
- 유로스톡스50 : 4675.28 (+6.54p, 0.14%)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이틀 연속 상승으로 주간 낙폭 거의 회복…다우 0.13%↑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0.1달러(+0.41%) 상승한 온스당 2,473.4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bp 오른 4.057%을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5.7bp 내린 3.94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3% 오른 103.02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NAVER: 걱정이 기대감으로 바뀌는 순간 (NH투자증증권, BUY, 목표주가 26만원)
-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1조원(+8.4% y-y, +3.3% q-q), 영업이익 4,727억원 (+26.8% y-y, +7.6% q-q)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4,114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4,320억원을 크게 상회
-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9,784억원(+7.5% y-y, +8.1% q-q)으로 홈피드 개편, 치지직, 클립의 신규 서비스 성과로 디스플레이광고가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 호한 성장세
- 인건비는 5,732억원(+5.0% y-y, +8.3% q-q)으로 네이버웹툰 상장 관련 일회 성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은 3,668억원(-4.3% y-y, -0.2% q-q)로 통제되고 있어 일회성이 제거되는 3분기 이후 더 양호한 영업이익 기대
- 아이패밀리에스씨: 2Q24 Review: 창창한 미래 (메리츠증권, BUY, 목표주가 5만원)
- 2분기 매출액 490억원 (+33.6% YoY; 이하 YoY), 영업이익 70억원 (+37.5%, OPM 14.2%), 순이익 66억원 (+65.4%)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7.4%, 영업이익 -29.7%)
- 매출액 142억원 (+20.7%, H&B 80억원/+6.5%, 온라인 56억원/+44.3%)을 실현. 행사 부재와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올리브영 판매가 상대적으로 미진
- 신규 지역 (북미,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발굴과 품목 확대 (누즈 출점 확장, 롬엔 SKU 추가)에 기반, 외형 성장이 계속될 예정
- 성광벤드: 다시 성광벤드 타임! (현대차증권, BUY, 목표주가 2.7만원)
- 2Q24 실적은 매출액 669억원(+17.0% qoq, +2.6% yoy), 영업이익 203억원(+105.9% qoq, +50.6%yoy)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
- 2Q24 신규 수주는 6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4억원 증가하며, 수주잔고는 650억원을 기록. 호실적의 이유는 고부가가치 STS 제품이 채택되는 해양플랜트향 매출 반영,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매출 인식, 환율 효과 반영 등
- 미국 내 운영중인 데이터센터 대부분이 원전이 설치된 동남부 지역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는 점에서 북미향 비중이 높은 동사의 피팅 수요도 증가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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