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이 새로운 계약을 수주해낸 것으로 알려졋다.
폭스뉴스는 현지시간 11일 보잉이 미 공군과 E-7A 웨지테일 조기경보통제기 2대를 납품하는 25억 달러 6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E-7A 웨지테일은 보잉 737을 기반으로 제작된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항공기로, 첨단 전자장치와 동체 상단에 고정식 레이더 안테나가 특징이다.
기기 생산뿐 아니라 향후 웨지테일이 실적 배치될 때까지 개발과 훈련 및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미 공군이 보잉의 안전성 논란을 일축하며 오랜 파트너십을 재확인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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