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어ISI는 어려운 소비자 환경 속에서 '안정적 선박'인 월마트(Walmart)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ISI의 분석가 그렉 멜리치는 긍정적인 전술적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월마트에 대한 평가를 개시했다.
그는 회사 실적이 월스트리트의 2분기 추정치와 일치하고 다른 소매업체에 비해 연간 지침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인용했다.
분석가는 월마트에 대해 “변동성이라는 소비자의 ‘폭풍’ 속에서 항구를 제공하는 안정적인 선박”이라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는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메리치는 '주요 방어 성장 이름'이라는 월마트의 위치를 고려할 때 현재 2024년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
74달러 목표가는 금요일 종가 대비 9%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올해 주가는 29% 상승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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