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장 초반 2%대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한국시간 오전 10시38분 기준 전장 대비 2.52% 오른 35,908.29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3만6천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토픽스지수 역시 2.32% 오른 2,540.88을 기록중이다.
간밤에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엔화 강세가 주춤한 점이 지수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엔/달러 환율은 147엔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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