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인동선·월판선 구간, 3년 전 착공해 순항 중"

성낙윤 기자

입력 2024-08-13 15:06  


국가철도공단은 사업시행자로 추진하고 있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동선)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경강선) 건설사업이 이미 3년 전 착공,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의왕시에서 이날 개최한 착공식은 사업 착공과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착공시기는 2021년 4월(턴키공구), 2023년 12월(기타공구)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 착공시기의 경우 2021년 4월/10월(턴키공구), 2023년 12월(기타공구)다.

공단은 이미 착공해 정상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착공식을 시행한다는 것은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공단은 의왕시에 지난 6일 행사명에 '착공'이라는 명칭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왕시와 적극 협력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정상 추진과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