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까지 판다…파리 올림픽 중고 거래

입력 2024-08-13 21:59   수정 2024-08-13 22:19


2024 파리올림픽 기념품들이 중고 사이트 매물로 올라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중고 사이트인 이베이나 빈티드에 지난 10일 열린 '모두를 위한 마라톤', '모두를 위한 10㎞' 행사의 기념 메달들이 매물로 올라왔다.

이들 메달은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한 것으로, 청동색 바탕에 올림픽 기념 로고가 박혀 있다.

한 판매자는 10㎞ 코스 메달을 100유로(약 14만원)에, 또 다른 판매자는 마라톤과 10㎞ 코스 메달 두 개를 총 450유로(67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또 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이들은 이제 필요 없어진 티셔츠를 최소 60유로∼100유로(8만∼1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경기장에서 관중이 코카콜라를 담아 마신 플라스틱 컵은 최소 3유로(4천원)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참가자 승인 카드 스트랩은 28유로(4만원)에 판매중이다.

(사진=빈티드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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