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상반기 영업이익 73억원…전년比 54% 증가

입력 2024-08-14 13:51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대표이사 김종서, 우길수)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305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상반기와 비교해 2.7%, 영업이익은 53.6% 증가했다. 이익률이 높은 핀테크 보안 솔루션, 핀테크 플랫폼, 티머니 솔루션 등 주력 사업부문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영향이다. 순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29억원에서 97.2% 늘었다.

주력 자회사 중에서는 국내 최대 중고차 B2B 플랫폼 카매니저를 운영하는 아톤모빌리티, 금융 데이터 사업을 전개하는 에이티애널리틱스의 매출이 각각 전년 상반기 대비 14.6%, 16.4%씩 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 편입된 신규 자회사의 실적도 더해지며 연결 실적에 기여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62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이다. 지난해 동 분기 대비 각각 1.3%, 8.1%씩 올랐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주력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지난해 펀더멘탈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의 시너지가 올해 매 분기 개선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 역시 AICC(AI 채팅·챗봇) 등 신규 비즈니스 안착과 연결 자회사의 성장을 더해 지난해를 뛰어넘는 경영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