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총가동'…"통상 불확실성 최소화"

박승완 기자

입력 2024-08-14 15:31  

산업부, '美 대선 대응' 주요국 상무관 화상회의

미국 대선을 3개월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상무관 네트워크가 총가동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대선 대응을 위한 주요국 상무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 등 10개국 상무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주미한국대사관 상무관의 미국 대선 관련 현지 동향 공유가 진행됐다.

이어 미국 대선에 따른 주요국의 통상정책 변화 전망과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및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상무관들에게는 주재국 정부와 업계의 대응 동향, 시나리오별 기회·위험 요인 등 정보를 신속히 보고해달다는 주문이 이뤄졌다.

정부는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통상 전략회의 등을 통해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양 차관보는 "미 대선 관련 통상 분야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우리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나설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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