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2.07
(14.64
0.60%)
코스닥
708.88
(9.77
1.40%)
  • 비트코인

    121,971,000(-0.55%)

  • 이더리움

    2,303,000(-0.17%)

  • 리플

    3,005(-1.21%)

  • 비트코인 캐시

    476,400(2.45%)

  • 이오스

    880(-4.51%)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 퀀텀

    2,819(-0.75%)

  • 이더리움 클래식

    21,460(-0.37%)

  • 비트코인

    121,971,000(-0.5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 비트코인

    121,971,000(-0.55%)

  • 이더리움

    2,303,000(-0.17%)

  • 리플

    3,005(-1.21%)

  • 비트코인 캐시

    476,400(2.45%)

  • 이오스

    880(-4.51%)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 퀀텀

    2,819(-0.75%)

  • 이더리움 클래식

    21,460(-0.37%)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결혼은 쉽게, 이혼은 어렵게...저출산 '고육책'

입력 2024-08-15 17:21  

결혼은 쉽게 이혼은 어렵게저출산 고육책

중국 정부가 혼인신고는 더 쉽게, 이혼은 더 어렵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민정부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혼인등기조례' 개정 초안을 발표하고 다음달 11일까지 의견을 구한다고 공지했다고 15일 중국신문사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개정에 따라 혼인 및 이혼 신고 시 호구부(戶口簿·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의무가 사라졌다. 반면 이혼 시에는 30일간의 숙려기간을 두도록 했다.


또 혼인등기기관이 이혼 등기 신청을 받은 지 30일 이내라면 어느 한쪽이라도 이혼을 원치 않는 사람이 신청을 철회하면 이혼 등록 절차를 종료할 수 있다.

장취안바오 시안교통대 인구·개발연구소 교수는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결혼과 가족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동적 이혼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중국 인구가 2년 연속 감소한 가운데 정부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독려하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이 격분해 인터넷상의 주요 이슈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한 네티즌은 '결혼하기는 쉬워도 이혼하기는 어렵다. 참 어리석은 법이다'라는 글을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올려 수만 개의 '좋아요'(긍정 반응)를 받았다.

민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혼인신고 건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만8천건 줄어든 343만건으로, 2013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중국에서는 경기 침체 영향으로 직업 안정성 및 미래에 대한 우려 때문에 혼자 살거나 결혼을 미루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관련뉴스

랭킹뉴스 더보기

가상화폐 시세 기사 보기 +

    • 비트코인

      121,971,000(-0.55%)

    • 이더리움

      2,303,000(-0.17%)

    • 리플

      3,005(-1.21%)

    • 비트코인 캐시

      476,400(2.45%)

    • 이오스

      880(-4.51%)

    • 비트코인 골드

      1,313(-763.82%)

정보제공 : 빗썸

온라인에서 만나는 '한경TV LIVE'
  • 한국경제TV 24시간 LIVE
  • 오늘장 뭐사지? 한은, 금리 동결! 韓증시 향방은?
  • 굿모닝 작전 한은, 2분기 첫 금통위... 기준금리 향방은?
  • 주식 콘서트 - 변동성 장세 단기 핵심 유망주 大공개! | 이동근
  • 와우글로벌 Oh My God [LIVE] 트럼프 “일본 관세 협상에 직접 참석” | 반도체 풍향계 ASML, Q1 실적 부진 | 무역전쟁에 발 묶인 엔비디아 | 美 소매판매 | Oh My Godㅣ04/16

오늘장 뭐사지?

한은, 금리 동결! 韓증시 향방은? 채팅참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
디지털캠프광고닫기버튼
디지털캠프광고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