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진료받으세요"..메디컬존 12곳 확대

입력 2024-08-16 06:13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안에 병원과 약국을 운영하는 '메디컬존'이 올해 8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된다고 16일 밝혔다.

메디컬존은 출퇴근 직장인들이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지금은 역삼역, 종로3가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합정역, 강남구청역, 면목역, 학동역, 논현역에 있는데 여기에 역촌역과 사가정역, 용마산역, 장지역이 추가된다.

공사는 우선 19일부터 역촌역과 사가정역을 대상으로 메디컬존 사업 임대차 입찰을 낸다.

입찰은 의사 또는 약사 면허가 있어야만 참여할 수 있다.

9월에는 용마산역, 장지역 입찰이 진행된다.

김정환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꾸준히 메디컬존 사업을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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