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스크림브랜드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 편의점을 접수했다.
GS25는 '요아정허니요거트초코볼파르페'(요아정파르페)가 일주일 새 20만개 팔렸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판매량은 아이스크림 부분 부동의 1위였던 '월드콘'보다 많았다.
요아정파르페는 GS25가 프랜차이즈 업체 요아정과 제휴해 지난 8일 출시한 요거트아이스크림으로, 매일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GS25는 전했다.
GS25는 요아정파르페가 이달 안에 100만개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고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GS25는 전날 추가로 선보인 요아정꿀그래놀라그릭요거트도 첫날 발주량이 떠먹는 요거트 카테고리 10여종 상품을 모두 합친 금액보다 많다고 전했다.
GS25는 빵류와 디저트 등으로 요아정과 협업 상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
정구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요아정뿐 아니라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문점과의 협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GS25)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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